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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관장 및 단체장 등 18명으로 구성된 구미시 지역사회 안전위원회 회의가 지난 2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열린 회의는 기관별 안전 관련 사업 추진 현황 소개와 함께 구미경찰서의 치안현안 보고에 이어 시민생활 안전 도모를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관내에 설치된 방범용 CCTV,학교 주변 및 어린이 공원 등에 설치된 2천993대의 CCTV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함께 이를 관제하는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범죄 예방과 발 빠른 사건 대응으로 범죄 발생률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또 범죄에 쉽게 노출돼 있는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의 안전을 위해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여성, 아동 친화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노인세대 가스안전차단기 보급, 중증장애인 응급알림서비스 운영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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