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재난과> 동지역 자역부락에 대한 소화기 지원과 기강이 해이한 공익요원 관리실태가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1월 29일 구미시의회 업무보고에서 김낙관 의원은 읍면동 자역부락을 대상으로 소화기 비치 전수조사를 통해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선산, 도개, 장천 등 읍면지역은 기업 지원을 통해 소화기가 대부분 보급돼 있으나 선주원남동 자연부락 850여 가구의 경우 소화기 비치가 전무한 실정이라면서 동지역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380여명의 공익요원들이 안이한 근태로 말미암아 공익요원을 공무원으로 오인한 주민들이 이를 문제삼으면서 공무원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청렴도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면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