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정치신문 |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구미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회 의원들이 집행부의 느슨한 대응과 정치권의 대응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 윤종호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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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열린 의회 산업건설위의 기업지원과 업무보고에서 윤종호 의원은 5공단의 사활이 걸려있는 중대현안인 5공단 업종 완화에 대해 말한마디 하지 않고 있다가 선거철이 다가오자 떠든다면서 정치권을 겨냥했다. 윤의원은 또 대구지역 공단에는 21개 업종이 입주를 하는 반면 구미5공단은 대구정치권의 반대에 따라 7개업종으로 제한되면서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지적하고, 업종확대와 분양가 인하, 임대용지 확대에 올인하라고 촉구했다,
이와함께 수자원은 공기업이라면서 확장단지를 통해 발생한 이윤을 구미시에 반드시 환원토록해야 한다면서 국정감사를 통해서라도 강력해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 안장환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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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환 의원은 또 8대의회 개원 당시부터 SK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에 나서라고 촉구했지만 집행부가 준비조차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안의원은 또 구미에는 전기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집중돼 있다면서 5공단에 전기자동차 완성차 공장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라고 촉구했다.
↑↑ 양진오 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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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오 위원장은 또 반도체 클러스터 등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대구통합 신공항 이전, KTX 구미 조기정차 등을 통해 접근성을 강화하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재상 의원은 수자원 공사 방문 당시 분양가 인하와 임대용지 확대와 관련한 의지가 매우 적극적이었다면서 구미5공단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올인하라고 촉구했다.
이에대해 담당과장은 SK 유치와 관련 기업특성상 보완성을 지켜야 한다는 특성 때문에 공개를 하지 않아왔을 뿐, 적극 대응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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