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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치신문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 산불 이틀째 확산 ..
사회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 산불 이틀째 확산

김경홍 기자 입력 2019/03/28 08:05 수정 2019.03.28 08:05

쓰레기를 태우다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되는 경북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 왕산골 캠핑장 뒷산에서 27일 오후 5시 47분경 발생한 산불이 28일 오전 8시 현재까지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이나자 헬기 3대와 소방차 10여대, 공무원과 산불진화 요원 등 수백여명이 동원됐으나 건조한 날씨에다 바람까지 불면서 불길을 잡는데 실패했다.
28일 새벽에도 수백명의 인력과 헬기, 소방차를 동원해 진화에 나서고 있으나 여전히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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