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시는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시정 슬로건으로 내걸고 100대 공약사업 확정, 시정 4개년 계획 및 구미비젼 2030 수립 등 시민 중심의 발전전략을 구체화시켰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 새로운 구미를 향한 변화의 시작이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지역경제 회복의 획기적 모멘텀이 될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이 둥지를 틀고 있다는 점에 포인트를 뒀다. 아울러 사상 최대 규모의 국·도비 7천369억원 확보, 61건에 1천390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경제회생을 위한 ‘구미성장 동력’의 아궁이에 불을 지필 땔감을 마련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구미공단 50주년을 맞아 미래산업 발전전략의 구체화,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착수, 문화관광도시 활성화 기반 마련, 보편적 복지체계 구축 등 시정 전반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한 희망의 다리를 놓고, 민·관, 노·사, 산업·문화, 세대·이념 간 융복합 공감행정을 실천하는데 시정 역량을 집중했다고 밝혔다.
◇ 지역경제 활력 회복 청신호
전방위적 노력에 힘입어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지역경제를 회생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자평한 시는 특히 지역 경제위기 해법모색을 위한 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미래 8대 신산업 선정·육성 및 4대+ 특구 추진전략 마련 등 미래산업 발전전략을 구체화시켰다고 밝혔다.
또 정부의 5G 핵심부품 기술개발 및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선정 등 5G 기반 신산업 육성,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상용화 지원센터 개소에 이어 구미 지식산업센터 준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화
정부 공모에서 선정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 시는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성공적 도시재생 추진기반을 구축했다고 자신하고 있다.
아울러,첨단ICT 산업기반을 활용한 구미형 스마트시티 조성,북구미 하이패스 IC 7월 착공, 광역철도망 사곡역사 3월 착공, 대중교통 사각지대해소를 위한 복택시운행 확대 등 시민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新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 문화적 다양성 확보,보편적 복지체계 구축
금오천 예술축제인 ‘청춘! 금오천 2.4km’,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문화축제 등 함께 만들고 향유할 수 있는 문화적 기회 확대와 함께 관광정책 설명회,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출범 등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또 경북 최초 반려견 놀이터 조성 및 반려동물 문화축제,고아읍 시니어스포츠파크 조성 등 여가공간 확충에도 힘써 왔다는 입장이다.
이외에도 가족행복플라자 7월 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추진,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가족친화형 복지인프라 확충과 함께 사회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관내 9개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초중학생 전체 학교급식 지원 확대 등 보편적 복지체계를 구축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 지역농산물 선순환 체계 구축
대표농산물 육성 및 공동브랜드 개발, 미래농업교육관 개관, 농업·농촌 발전 대토론회 등을 통한 지역 농업의 대외경쟁력을 제고했는가 하면 구미시 푸드플랜 종합추진계획 수립, 농림부의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공모 선정 등을 통해 로컬푸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현장행정, 열린행정
내실있는 행사운영을 위한 의전 간소화 지침을 마련해 과도한 의전 관행을 개선하고, 열린시장실 및 열린 시민사랑방, 소통간담회 운영 등 열린행정에도 포인트를 뒀다는 시는 또 시민 원탁회의, 주민참여예산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운영 등 시민참여제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협약 체결,장사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 독일 볼프스부르크시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 등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 왔다는 점도 강조했다.
경북 유일의 여당출신인 장세용 시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청와대와 중앙부처, 국회를 방문해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공약사업을 차근차근 이행하고, 일자리 확대, 문화관광도시 박차, 광역교통망 구축, 로컬푸드 활성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 및 지역경제를 회생시키는데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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