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스포츠토토는 전반 2분 최유리 선수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으나, 수원도시공사 문미라 선수에게 전반 24분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53분 김상은 선수가 다시 골을 넣으면서 2대1로 앞서갔으나 75분에 상대 문미라 선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연장전에 들어갔다.
하지만 마유 이케지리 선수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면서 준우승에 그쳤다.
2016년도와 2018년도 WK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구미스포츠 토토는 2017‧2018년 전국여자축구 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강자의 위치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