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청년회의소가 2일 임시총회를 갖고 2020년을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
구미청년회의소가 지난 2일 회의소 대강당에서 제97차 정기총회를 갖고 2020년을 이끌어나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2020년 임원진>
▶회장 김현준 ▶상임부회장 문주석 ▶내무부회장 정동진 ▶외무부회장 조중언▶감사 김관태, 성영준
◇김현준 회장이 밝힌 2020년 구미청년회의소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대명제를 가슴에 안고 JC에 입회한 지 10년이 되었다면서 과거를 돌아 본 김현준 회장 당선자는 격려와 용기를 주신 선•후배 여러분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금의 구미JC는 그 어느 때보다 변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을 맞고 있다고 강조한 김회장은 안팍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구미JC가 어려움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에 대해 고민하고 앞으로 나갈 방향에 대해 치열하게 의견을 나누어야 할 때라면서 2020년 구미청년회의소 운영 구상을 밝혔다.
김회장은 최우선적으로 전통을 발판삼아 미래를 위해 나아겠다고 약속했다.
‘기록이 없으면 역사가 없고, 역사가 없으면 미래도 없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46년 역사를 이끌어 온 선배들의 열정을 기억하고 승계해 구미청년회의소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또 빛나는 전통이 청년들에게 확고한 신념이 되도록 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개발능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회원 상호간의 배려와 존중을 통한 회원화합 역점을 두겠다는 입장도 피력했다.
김회장은 이를 위해 자주 만나고 크고 작은 사안에 대해 소통 하고, 이를 통해 화합을 도모해 나가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구미지역의 대외행사에 적극 참여해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대안제시를 통해 ‘우리들만의 JC’가 아닌 ‘역시 JC'라고 할 만큼 인정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