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원, 경북도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주)태웅 사장, 한국도덕운동경북협회 회장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자근 전 의원이 27일 강원도 춘천에서 약 3만여명이 참가할 ‘가을의 전설, 2019 조선일보 제73회 춘천국제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다.
지난 20여년간 마라톤과 인연을 맺어오며 10KM, 하프코스, 풀코스 완주 경험을 갖고 있는 구 전 의원은 이번 춘천국제마라톤 완주를 통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굴곡진 과정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전과 실천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특히, 평소 마라톤 활성화를 위해 남다른 애정을 쏟아온 구 전 의원은 “일정이 빠듯했
지만, 마라톤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춘천국제마라톤대회에 꼭 참여하고 싶었다”며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민의 화합과 통합에 대한 염원을 안고, 우리의 삶과도 닮
아 있는 마라톤 42.195KM를 완주했다고 밝혔다.
한편, 생애 두 번째 풀코스 도전한 구 전 의원은 “마라톤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단련했다.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주어지는 시민적 요구가 있다면 회피하지 않고 답을 내놓을 것”이라며, 무쏘의 뿔처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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