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김원섭 구미JC 회장이 지난 18일 열린 제123차 경북지구 JC 임시 총회에서 지구 회장에 당선됐다.

김 회장은 이날 열정 넘치는 경북지구 JC, 발전하고 혁신하는 경북지구 JC,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든든한 경북지구 JC 등 3가지 소신을 내걸고 입후보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 경북지구 JC가 지난 18일 임시총회를 열고 2020년을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사진=이관순 기자

구미JC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구미청년회의소와 시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패스티벌, 특우회 활동 윷놀이 및 합동 월례회를 통한 선후배 간 화합 도모, 사랑의 김장 담그기, 무료급식소 천막 기증 등 지역봉사 활동을 통해 사랑의 공동체를 실현해 온 김 회장은 2006년도에 입회했다.

이어 사무부 차장, 연수 정보분과 위원장, 우호 JC 담당분과 위원장, 사무차장, 특우 부인분과 위원장, 경북지구 JC JCI 관계 위원장, 대회 담당 분과 위원장, 외무 부회장, 내무 부회장, 상임부회장 회장, 구미JC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선후배 간 화합 도모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신입회원상, 국회의원상, 구미시장상, 경북도의회 의장상, 중앙회장 특별표창을 받았다.

↑↑ 김원섭 회장 당선자. 사진= 구미 청년회의소 제공

김 회장 당선자는 “입후보하면서 약속한 3가지의 소신을 철저히 실천함으로써 경북지구 JC의 위상이 더욱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