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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의 상황 속 구미 기업 ‘규제 혁신해 다오’..
경제

설상가상의 상황 속 구미 기업 ‘규제 혁신해 다오’

김석영 기자 입력 2019/12/06 10:15 수정 2019.12.06 10:15
구미 상공회의소. 구미 지역 규제혁신 현장 간담

[경북정치신문=김석영 기자]  어렵고 힘든 시기에 기업들은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설상가상의 상황을 맡고 있다.

구미 상공회의소 (회장 조정문)가 지난 5일 3층 회의실에서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 위원회 전재경 위원, 민관 합동 규제개선 추진단(이하 추진단) 신해진 팀장, 유만석 사무관과 추진단 관계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구미 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지역 규제혁신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기업 경영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조사해 추진단의 1차 검토를 거쳐 기업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한 자리였다.

↑↑ 구미 상공회의소가 지난 5일 3층 회의실에서 규제개혁 혁신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 구미 상공회의소 제공

간담회에서는 ▷화평법, 화관법 등 환경안전규제 개선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른 적용 대상 및 관계 수급인 범위 조정 ▷사내 협력 업체 사업주 각각의 작업환경 측정 수행 ▷노사 합의 시 연장 근로시간 확대 및 탄력 근로제 적용 기간 확대 ▷ 중소기업 인증 관련 독립성 기준 완화 ▷경상북도‧ 구미시 노란우산 공제 가입(희망) 장려금 지원사업 시행 ▷수도권 기업 연구인력의 근무지 지방 이전 시 소득세법상 혜택 부여 및 지방 중소기업 연구 인력에 대한 세제 지원 확대 ▷구미 국가 5단지 입주 업종 확대 건의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추진단은 관계부처에 전달해 기업환경을 개선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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