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정치신문= 서일주 기자]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가 읍면동 지역 각 경로당에 직원들을 보내 보건 마스크 제공과 함께 당뇨 및 혈압을 체크하는 등 건강관리에 보건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 보건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비상방역 체계를 가동하고,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다중이용시설 및 주민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 구미시 제공 |
보건소는 특히 지난 5일 오후 3시경 양포동 지역의 구포전원 경로당에 보건행정과(과장 이재근) 신채연 간호사를 보내 보건 마스크를 제공하고, 당뇨와 혈압을 체크하는 등 신종코로나 감염병 예방과 건강관리에 나섰다.
한편 이재근 과장은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피로 해소에도 각별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신채연 간호사는 또“어르신들의 우려를 다소나마 해소시키기 위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있다”며 “경로당을 찾을 때마다 격려를 해 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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