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정치신문=서일주 기자] 위기에 강한 정신으로 뭉쳐 코로나 19 사태를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구미시에서 확진환자 중 첫 완치자가 나왔다.
↑↑ 구미시청 전경. 사진 = 구미시 제공 |
격리해제 기준에 따른 첫 완치자인 A씨(여성, 20대)는 지난 2월 22일 첫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3주만이며, 해당 완치자가 진단받은 지 13일 만이다.
2월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17번째 환자인 A씨는 3월 5일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돼 음압병상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왔다. 이어 3월 11일과 12일 호흡기 검체 PCR 검사결과에서 2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13일 오후 보건소 구급 차량을 이용해 자택으로 이송했다. 건강은 양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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