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정치신문=서일주 기자] 구미시산림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김병철 후보가 당선됐다.
구미시 선관위에 따르면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한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2,309명 중 1,603명이 참여해 69.4%의 투표율을 보였다.
↑↑ 구미시산림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김병철 후보가 당선됐다./ 사진 = 구미시 선고관리위원회 제공 |
개표 결과 기호 1번 신정현 후보 70표(4.38%), 2번 김병철 후보 654표(40.9%), 3번 김성섭 후보 563표 (35.2%), 4번 김대식 후보 312표(19.5%)를 각각 득표했다.
구미시 선관위는 개표 결과에 따라 최다 득표를 한 김병철 후보를 당선인으로 결정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 김 당선인의 임기는 당선이 결정된 때부터 개시되며, 2023년 3월까지 재임한다.
↑↑ 김병철 당선인 |
한편, 김병철 당선인((남•54세)은 구미시산림조합 신용상무를 역임했으며, 현재 구미시 선산읍 청년지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상대학교 농과대학 임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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