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를 알리기 위해 도량동 야산에 게시한 글귀가 오히려 구미의 이미지를 흐려놓고 있다./ 사진 = 서일주 기자 |
↑↑ 구미를 알리기 위해 도량동 야산에 게시한 글귀가 오히려 구미의 이미지를 흐려놓고 있다./ 사진 = 서일주 기자 |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경부선과 맞닿아 있는 구미시 도량동 맞은 편 야산에는 구미를 홍보하는 대형 글귀를 게시했다.
민선 6대까지 이곳 야산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라는 글귀가 게시돼 있었으나, 민선 7대로 들어서면서 ‘최첨단 소재 선도 도시 구미’로 내용이 바뀌었다. 하지만 문제는 구미를 홍보하기 위해 게시한 글귀가 잡풀과 나뭇가지에 가려지면서 글귀 자체를 읽을 수 없다.
‘최첨단 소재 선도 도시 구미’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겠다는 구미시는 작은 것에서부터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구미를 알리기 위해 도량동 야산에 게시한 글귀가 오히려 구미의 이미지를 흐려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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