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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회 의장 한계 극복한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중앙정치력 발휘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입력 2020/08/12 18:22 수정 2020.08.12 18:22


 문경~상주~김천 내륙 철도 조기 건설 과감한 행보 국회 방문 국토교통위원장, 민주당 원내 부대표 면담 ⇢ ‘상주 재도약 협조해 달라’

↑↑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이 12일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만나 중부내륙고속철도 연결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사진 = 상주시의회 제공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경북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치력 발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초의회 의장= 지역 행사 참석’이라는 틀에 박힌 고정관념을 과감하게 깨뜨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8일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문경~상주~김천 내륙 철도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조기 건설의 적극적인 협조 요청을 한 정 의장은 12일에도 국회에서 김희재 더불어민주당 원내 부대표를 만나 국가 철도망 구축 사업으로부터 외면받아 온 내륙철도의 당위성을 설명하면서 “상주시민이 염원하는 프로젝트의 조기 추진을 위해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 의장은 특히 “국가적인 측면에서 유일한 미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 내륙철도 연결은 수도권과 중부내륙 낙후지역, 그리고 남부내륙을 연결하는 산업 벨트로서의 기능을 발휘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촉진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상주를 통과하는 내륙 고속전철화 사업 조기 건설을 발판 삼아 상주의 옛 명성의 자부심을 일깨우고 새로운 발전을 향한 재도약의 기회를 얻기 위해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거듭 협조를 요청했다. 

↑↑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이 12일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만나 중부내륙고속철도 연결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사진 = 상주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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