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94명, 전체 신규 확진자의 75.9%
23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 마스크 착용 의무화
경북 2명, 대구 6명
↑↑ 갈수록 상황이 급박해지면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23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전국적으로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 사진 = 보건복지부 캡처 |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코로나 19 재확산 기세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 대책본부는 8월 2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7명, 해외 유입 사례는 10명으로 총 누진 확진자 수는 1만 7,399명(해외 유입 2,726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2일 315명에 비해 72명이 늘었다. 해외 유입사례는 17명보다 7명이 감소한 10명이었다. 현재 2,890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30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9명(치명률 1.78%)이다.
8월 2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서울 138명, 부산 2명, 대구 6명, 인천 32명, 광주 15명, 대전 15명, 울산 3명, 경기 124명, 강원 15명, 충북 3명, 충남 10명, 전남 14명, 경북 2명(경산 1명, 군위 1명), 경남 8명이었다. 세종, 전북, 제주는 신규 확진자가 없었다.
전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387명 중 수도권은 서울 138명, 인천 32명, 경기 124명 등 294명으로 75.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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