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소방서는 소방관서 원거리 또는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마을에 LG디스플레이와 협업해 10개 마을, 640가구에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을 보급하고 있다./ 사진 = 구미소방서 제공
[경북정치신문=서일주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가 14일 오후 3시 고아읍 봉한 1, 2리 195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구미소방서는 소방관서 원거리 또는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마을에 LG디스플레이와 협업해 10개 마을, 640가구에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을 보급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써 화재 초기 연기를 감지해 화재 사실을 알리고 초기 진화하기 위한 기초적인 소방시설이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주택용 협업 행정으로 구미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LG디스플레이 사업장에 감사를 드린다”며 “필요로 하는 곳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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