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구미갑)/ 사진 = 구자근 의원실 제공 |
↑↑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구미을)/ 사진 = 김영식 의원실 제공 |
[경북정치신문 = 국회 이관순 기자] 구자근 국회의원 (구미시갑)은 3일 김영식(구미시을) 의원과 함께 128억 5천만 원을 증액하는 등 2,873억 원의 2021년도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자근, 김영식 의원 국회 예결위에서 128억 5천만 원 증액
국회 산자위 구자근 의원과 과방위 김영식 의원은 구미 관련 예산 128억 5천만 원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증액된 사업은 △강소특구 사업화 지원 25억 원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20억 원 △지능형 로봇 보급 및 확산(로봇 직업교육센터 구축) 11억 원 △5G 시험망기반 테스트베드구축 15억 원 △구미 국가산단 진입도로 49억 원 △구미-군위IC 국도건설 5억 원 △디지털 콘텐츠 산업생태계 활성화 3.5억 원 등이다.
또 사업 무산 위기에 놓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 분원 설치 사업(총액 198억 원)도 연장시켰다.
구미 지역의 국비 사업액은 2,745억 원에서 국회 증액안인 128억 원을 합해 2021년도 예산액은 2,873억 원이다.
◇2021년도 구미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
2021년 구미지역에 국비 예산을 통해 지원되는 총 56개 사업(2,873억 원) 중 주요 사업
△산업단지 대개조(323억 원)
경북 특화형 미래융합 소재부품 산업리딩 클러스터 조성사업이다. 경북 구미 스마트산단 조성(165억 원) 사업을 통해 구미의 노후 국가산업단지에 스마트 공장확산, 초연결 네트워크를 통한 신산업지원 등 미래형 산단 조성에 취지를 두고 있다.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135억 원)
중 복합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기반 구축 및 ICT 기반 비대면 Drive-through 표준지원 프로세스 통합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전기/전자 기반 지역특화산업 분야 관내 기업 맞춤형 제조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 서비스 운영 사업이다.
△강소특구 사업화 지원(50억)
지역의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활용한 R&D 특구를 조성하기 위해 구미시가 금오공대 일대에 소규모 자족형 연구개발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로봇 직업교육센터 구축(26.5억)
침체한 지역 제조업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산업 현장용 로봇 R&D 거점을 확보하고, 로봇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조 산업현장에 맞는 로봇장비를 다양하게 구축하기 위한 센터 조성, 로봇 장비 구축, 로봇 인력 양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5G 시험망기반 테스트베드 구축(50억)
5G 국제표준에 따라 융합 서비스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장비 구축 및 시험환경 조성 사업으로 구미시는 5G 관련 제품 개발의 메카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 교통 및 물류 SOC 사업 예산
△대구권 광역전철망 구축(120억 원)
기존 경부선을 이용해 구미~대구~경산 61.85㎞ 구간을 전철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구미 국가산단 진입도로(231억 원)
구미 국가산업단지 기업 입주에 맞춰 접근성 확대를 통한 물류비용 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미국가산업단지 진입을 위한 4.6km(왕복 6차로) 도로 개설사업이다.
△구미-군위IC 국도건설(78억 원)
구미~군위지역 산업물동량의 수송 원활을 통한 물류비용 절감과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국도확장 사업이다. 구미시 ~ 군위군에 걸친 9.9km 구간에 국비 491억 원을 투입해 국도를 건설한다.
구자근 의원은 “앞으로도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SOC 사업 확충을 통한 구미·경북 경제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식 의원도 “ 내년 예산에는 수립 단계부터 적극 활약해 신공항과 지역 경제 부활을 위한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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