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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대표사진관 사랑이야기 ‘백년가게 인증’...“전국 사진관 최초 ”

이세연 기자 입력 2023/12/13 11:06 수정 2023.12.13 11:14

백년가게 정태영 대표(오른쪽)
구미 사랑이야기 백년가게 인증 현판식

구미백년가게 인증서 현판식 직후 직원들과 관계자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구미지역 대표 웨딩 업체 사랑이야기 스튜디오가 지난 7월 사진관으로는 전국 최초 중소벤처기업부로 부터 백년가게로 인정 받았다. 아울러 지난 6일 구미소상공인 지원센터, 구미시 일자리경제과 및 사랑이야기 관계자들과 함께 백년가게 현판식과 제막식을 가졌다.


사랑이야기 스튜디오는 1996년 창업하여 지금까지 한우물만 파며 사업을 이어온 웨딩업계 구미지역 최고 대표사진관이다.


백년가게 현판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고유사업을 유지해 온 소상인·중소기업, 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고유한 숙련기술 보유 소공인을 대상으로 업력, 경영철학, 제품·서비스 차별성, 지역공헌 등을 종합 심사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은 지역 명품소상공인이다.


백년가게 평가기준은 경영자 혁신역량, 제품과 서비스의 차별성, 영업의 지속가능성 등의 종합적인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신청은 자유지만 소상공인진흥공단의 현장평가로 최종 선정이 되는 만큼 업체만의 경쟁력과 특성이 두드러져야 한다.

또한 경력, 매출액 등 정량평가는 총점이 낮지만 혁신성과 차별성을 다루는 정성평가가 높은 점수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2023년 신규지정 백년가게는 3.7:1(320개사신청->86개사 선정), 백년소공인은 5:1(258개사신청->52개사 선정)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되었다.

전국 백년가게중 음식업종은 67개사, 도소매업 15개사, 서비스업 4개사로 그 중에 유일한 사진관 업종이 경북 구미에 위치한 사랑이야기이다.

이번 사진관으로는 국내 최초 백년가게로 지정돤 사랑이야기 스튜디오는 2010년 지역 최초로  60여회의 웨딩박람회를 개최하였고, (사)한국프로사진협회 구미시지부장, 경북지회장, 교육자격위원장, 프로사진협회의 강사로도 활동하며 회원들과 지속적인 연구와 사진 교류를 하고 있다.

사랑이야기 정태영 대표는 지속적인 창작활동으로 미국 사진협회(PPA)와 프로사진 협회 공모전에도 작품을 출품하여 금상과 은상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이후 추천작가를 거쳐 초대작가의 자격을 획득했다, 또 미국사진협회에서는 MASTER PHOTOGRAPHER(사진명장:2017년)의 자격을 획득했다.

가족사진과 리마인드웨딩, 우정촬영과 프로필 사진등을 주로 하는 사랑이야기 스튜디오는 고객과 소통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즐겁고 행복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이루어져 고객들의 후기가 많은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사랑이야기 정태영 대표는 인사말에서 백년가게 육성사업 목표처럼 사랑이야기스튜디오가 백년가게 선정을 계기로 100년이상 존속, 성장하는 사진관이 되어가고, 사진관 업계에 모범사례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세연 기자 lsy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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