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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공세속 김천상무 전북과 0대0 무승부...“9경기 무패행진 이어져”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입력 2024/05/26 22:52 수정 2024.05.26 23:18

전북전에서 김천상무 이영준이 헤더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김천상무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전북현대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R 경기에서 비기며 9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5일 토요일 오후 2시, 전북현대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R 경기에서 비기며 9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김천상무는 골키퍼 김준홍과 박민규, 김봉수, 박승욱, 김태현 포백으로 수비를 구성하고 중원은 부상에서 복귀한 김동현과 원두재, 강현묵이 출전했다. 전방에는 정치인, 이영준, 김현욱이 선발 출전했다.

김천상무는 전반 시작하면서 실수를 하며 위기를 맞았다.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 패스미스로 볼을 뺏겨 전북에게 중거리 슈팅을 허용했다. 다행히 골키퍼 김준홍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이후 김천상무는 여러 차례 슈팅을 날리며 전북을 위협했다. 전반 4분에는 김현욱이 전방 압박으로 공을 빼앗아 슈팅을 날리며 전북의 골문을 위협하기도 했다.

 

전반 14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박민규가 올린 크로스를 김태현이 박스 안으로 침투하며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곧이어 김천상무는 다시 한번 전방압박으로 공을 빼앗고 이영준의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김천상무는 연계 플레이를 이어가던 전반 20분, 원두재의 롱패스를 받은 정치인이 강현묵과 2대 1 패스를 통해 수비를 벗겨내고 오른발에 공이 걸렸 슈팅했으나 골문을 빗나갔다.

김천상무는 전반 28분, 하프라인에서 전북의 패스를 가로챈 강현묵이 단독 드리블로 단숨에 골문까지 접근해 왼발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에서 아쉽게 살짝 빗나갔다. 

 

이후에도 김천상무는 여러 차례 슈팅으로 전북을 위협했지만, 골문을 여는 데는 실패했다. 전반 슈팅 개수 10대 3이라는 경기를 펼치고도 아쉽게 무승부로 전반을 마쳤다.

김천상무는 전북을 골문을 열기 위해 후반 시작과 함께 이중민을 투입하며 기회를 노렸다. 후반 60분, 전북이 걷어낸 공을 김동현이 머리로 넘겨줬고, 이중민이 원터치 후 곧바로 슈팅을 날리며 전북을 위협했다. 이후 이중민은 적극적으로 전북 수비를 압박하며 태클로 공을 빼앗고 바로 슈팅까지 때렸지만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좀처럼 전북의 골문이 열리지 않는 가운데 김천상무는 김대원을 투입하며 변화를 주었다. 김대원은 그라운드를 밟자마자 강현묵과 연계 플레이를 통해 슈팅까지 만들어냈다.

이어 김천상무는 계속해서 교체를 하며, 후반 76분에는 김민준과 서민우를 동시에 투입하며 중원과 전방에 모두 변화를 주었다. 후반 88분에는 2경기 연속골을 넣은 김태현에게 골 장면과 비슷한 기회가 왔다. 김태현은 왼쪽에서 날아온 롱패스를 받고 오른발로 한번 접은 후 슈팅을 날렸지만, 아쉽게 골대를 벗어나고 말았다.

후반 추가시간으로 5분이 주어진 가운데 김천상무는 코너킥에서 서민우의 골이 터지다. 하지만 VAR확인 후 서민우의 핸드볼이 선언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어지는 전북의 공격 상황에서 핸드볼 페널티킥 체크 VAR이 가동되었지만, 다행히 경기가 그대로 진행되며 위기를 넘겼다. 김천상무는 득점에는 실패하며 0대 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28일 19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지난 경기 설욕을 준비한다.

홍내석 기자 hnsgbp1111@naver.com
사진=김천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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