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대통령 생가보존회 제6대 정재화 이사장 취임 |
김장호 구미시장이 지난 박정희 대통령 생가보존회장으로 엮임한 박동진 회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
정재화 신임회장이 전임 박동진 회장에게 그동안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꽃다발을 전달했다. |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구미시는 19일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에서 “(사)박정희대통령 생가보존회 제6대 정재화 이사장이 취임과 제5대 박동진 이사장의 이임식을 가졌다.
이‧취임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숭모단체장, 보훈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순서는 △이임 박동진 생가보존회 이사장 공로패 수여와 이임사 △신임 정재화 이사장의 취임사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사)박정희대통령 생가보존회는 박정희대통령 생가 운영‧관리를 하고 있으며, 생가 방문객에 대한 안내와 해설을 하고 박정희대통령 추모‧탄신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박동진 이사장은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 도시에서 생가보존과 기념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신임 이사장님과 힘을 합쳐 박대통령의 정신 계승을 위해 계속 협력하겠다”고 했다.
정재화 이사장은 “박대통령은 경제발전과 조국 근대화의 주역인만큼 업적과 가치관을 미래세대에 올바르게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생가보존회를 이끌어가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3년간 생가보존회를 훌륭하게 이끈 박동진 이사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정재화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새로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생가보존회가 박대통령의 유산을 계승하고 발전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세연 기자 lsy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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