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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제33회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단 격려..."경북 5종목 10명(지도자 4, 선수 6) 참가"

김성현 기자 입력 2024/07/01 16:26 수정 2024.07.01 16:45
- 7.1 진천선수촌 훈련장 방문하여 경북 소속 선수단 격려
- 파리올림픽 출전선수단과 만나 파리올림픽 준비 상황 청취

경북체육회는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경북선수단을 격려하고자 진천선수촌을 방문하여 선전을 기원했다.
경북체육회는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경북선수단을 격려하고자 진천선수촌을 방문하여 선전을 기원했다.
경북체육회는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경북선수단을 격려하고자 진천선수촌을 방문하여 선전을 기원했다.
경북체육회는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경북선수단을 격려하고자 진천선수촌을 방문하여 선전을 기원했다.

 

[경북정치신문=김성현 기자] 전 세계 206개국 10.500여 명의 지구인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가 펼쳐지는 지구촌 최대의 올림픽 축제가 다가오는 7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경상북도와 경북체육회도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들을 격려하고자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하여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경북 선수단을 격려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했다.

경북에서 2024년 제33회 파리 올림픽에 참가하는 종목으로 유도, 체조, 양궁, 자전거, 수영 등 5종목에 선수 6명, 지도자 4명이 경북을 대표하여 출전하여 국위를 선양한다.

대한민국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 금메달 5개 획득 종합순위 15위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선수단은 정통 효자종목 유도와 양궁 등에 메달을 기대하며 종합순위 상위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는 수영에 김인균, 이지선 코치, 김서영, 김민섭 선수가 출전하며, 유도에 최숙이 코치, 김지수, 허미미 선수가 출전한다. 또 체조에 이윤서 선수와 양궁 김제덕 선수가 출전하여 지역을 빛낸다, 그리고 자전거에 전제효 코치가 선수들을 지도한다.

종목별 참가선수들은 한국 여자수영을 지탱해 온 버팀목이며, 여자 선수로 처음으로 4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여자수영 간판 김서영(경북도청)이 마지막 올림픽 불꽃 레이스를 펼친다.

또 접영 200m 한국 신기록 보유자이며, 세계 기록 보유자를 꺾는 파란을 일으킨 한국 남자 수영 기대주 김민섭(경북체육회)도 첫 올림픽에 출전하여 접영 200m 금메달에 도전한다.

유도 천재 김지수(경북체육회)는 도쿄올림픽에 이어 2번째로 올림픽에 출전한다. 이번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해 체급을 변경하여 1년여 만에 국제대회에서 6번의 메달을 획득하며 자력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도쿄올림픽에서의 아픔을 딛고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금빛 메달에 도전한다.

한국 여자 유도 간판 에이스 허미미(경북체육회)는 지난 5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선수로선 29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한국 여자 유도는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조민서 이후 금메달이 없다. 이 한을 첫 올림픽에 출전하는 허미미 선수가 28년 만에 금메달 한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해 본다.

이윤서(경북도청)는 지난 도쿄올림픽에 18살의 나이로 출전하여, 한국 여자체조 최고 타이기록을 세운 데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된다. 특히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6년 만에 한국이 여자 단체전에 출전하게 됨에 따라 단체전과 개인전 기록 경신을 도전한다.

대한민국 남자 양궁 올림픽 최연소 메달리스트 김제덕(예천군청)은 도쿄올림픽에 출전하여 남자 단체전과 혼성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고,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남자 단체전 2연패에 도전하며 한국 남자 단체전 3연패 도전에 힘을 보탠다.

이날 격려단은 정동국 국가대표 선수 부촌장을 만나 파리올림픽 한국선수단의 종합순위 15위의 진입 달성과 선전을 응원하고 진천선수촌의 운영 상황과 경상북도 소속 선수들의 훈련 및 출전 계획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올림픽 선전을 기원했다.

이어 격려단은 메달획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의 훈련장을 돌아보고, 화랑관 회의실에서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경상북도 소속 선수단 8명을 만나 격려금을 전달했다.

격려 후 선수촌 식당에서 지도자, 선수들과 함께 식사하며 훈련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올림픽을 앞두고 선수들의 흘린 땀방울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하고 격려했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다. 지금까지 선수촌에서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보기를 바라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올림픽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길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성현 기자 ksh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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