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
 |
| 예천군은 수해 1주년을 맞아 합동분향소를 마련하고 희생자 넋을 기리고 명복을 빌었다. |
[경북정치신문=김성현 기자] 예천군은 지난해 7월 새벽 유례없는 집중적 폭우로 사망 15명 실종 2명 등 인명피해와 많은 재산피해를 입었다.
그리고 수해 1주년을 맞아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15일 예천군문화회관에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분향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분향소에는 수해 희생자 17명과 순직한 해병대 故 채수근 상병 위패를 모셨으며, 김학동 예천군수와 군청 간부 공무원들과 군 관내 기관단체장,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또 분향소를 찾은 군민들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다시는 이와 같은 재난이 발생하지 않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희생자 추모에 동참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예천군은 수해 복구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다시는 이와같은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kshgbp1111@naver.com
사진=예천군
;){kind=link}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