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구미라면축제, 라면레스토랑 음식점 모집 포스터 |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음식 라면 축제가 열린다. 구미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구미역 앞 역전로 일원에서 2024 구미라면축제를 연다.
이번에 열리는 구미라면축제는 구미역 앞 475m의 도로를 이용해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레스토랑“ 거리를 만들 계획이다. 이는 전 세계 축제에서 단일 음식으로 처음 시도하는 라면레스토랑 거리이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이번 열리는 2024 구미라면축제의 라면레스토랑(식음존)에 함께 할 음식점을 7월 17일부터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구미시에 소재하며, 영업신고 및 사업자 등록된 식당이면 된다. 또 구미시민으로 축제 15일 전 영업 신고와 사업자등록이 가능하면 된다.
아울러 입점비는 50만 원이며, 가스, 전기, 다회용기 등 식당 운영에 필요한 제반 시설과 주문 키오스크 시스템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구미시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g-ramen2024@naver.com) 또는 낭만관광과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7월 29일 15시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사전 설명회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신청서 접수 이후 1차 서류심사, 2차 조리심사 및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음식점은 전문가 레시피 컨설팅, 메뉴 및 셰프 프로필 촬영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올해는 푸드 디렉터가 직접 참여해 레시피 개선, 위생교육, 플레이팅 교육 등을 진행해 지난해보다 고급스럽고 다채로운 라면 요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세연 기자 lsygbp1111@naver.com
포스터=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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