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육회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경주․경산․예천․성주 4개 지역에 “2024 경상북도 행복나눔 스포츠교실”을 운영한다. |
[경북정치신문=김성현 기자]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는 경북도내 경주․경산․예천․성주 4개 지역에 “2024 경상북도 행복나눔 스포츠교실”을 운영한다.
“2024 경상북도 행복나눔 스포츠교실”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여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강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북체육회는 스포츠 복지 실현과 사회문화적 갈등을 극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모에 선정이 되어 스포츠 교실을 운영한다.
운영프로그램으로는 △양궁(예천 활체험센터) △클라이밍(경산 챌린저클라이밍센터) △태권도(경주 고려인태권도장), △티볼(성주 수륜초등학교) 4개 종목으로 연말까지 각각 20회의 강습을 진행한다.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은 “다문화 가정 등 도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아동 및 청소년 스포츠 프로그램 보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성현 기자 kshgbp1111@naver.com
사진=경북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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