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
[경북정치신문=김성현 기자] 국기원이사회는 지난 3일 국기원 강의실에서 2024년도 제5차 긴급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국기원이사회는 이날 10건의 안건을 긴급 상정하고 의결했다. 부의된 안건으로 ▲ 2024년도 전반기 결산 및 추가경정예산안 ▲ 정관 개정 건 ▲ 특별위원회 설치 구성건 ▲ 심사 시행수수료 변경 및 심사재위임계약 체결에 관한 건 ▲ 심사 발급수수료 조정에 관한 건 ▲ 품·단증 CI 변경에 관한 건 ▲ 연수원장 선임 건 ▲ 상벌위원장 선임 건 ▲ 태권도 호신술 지도자 자격 해외 교육수수료 책정 건 ▲ 국기원 미국지부 및 지부장 선정에 대한 동의 건 이상의 10개 안건을 심의하고 결의했다. 또한 2024년도 전반기 정기감사, 특별감사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임 박중구 상벌위원장을 새로 선임했으며, 새로 임명된 박중구 상벌위원장은 변호사로 제51회 사법시험, 법무법인 예일중앙 파트너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상벌위원회는 위원장 1명, 부위원장, 위원과 7명의 위원을 둘 수 있으며 위원장은 원장이 이사회 동의를 얻어 선임하고 부위원장 및 위원은 원장이 선임한다.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이사회에서 신임 상벌위원장 선임과 맞추어 상벌위원 7명을 선출을 완료하고 결재를 마쳤다. 신임 위원들은 별도의 시간을 마련해 이동섭 원장이 위촉장 임명을 한다.
김성현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국기원 켑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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