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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경찰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책임 교사를 상대로 딥페이크 및 성범죄, 도박 등 특별 교육을 실시 했다. |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구미경찰서는 지난 30일 최근 사회적 물의를 겪고 있는 학생 딥페이크 및 성범죄, 도박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홍보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책임 교사 상대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책임교사 9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질적 교육자료와 학교 전담경찰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학생들의 안전과 보호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했다.
강의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의 정의와 그 위험성, 예방 방안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청소년이 겪을 수 있는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학교 및 가정의 대응 방법을 실제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아울러, 구미경찰서 청소년보호계의 다양한 역할과 활동을 알림으로써,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보호 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도움을 제공했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홍보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세연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구미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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