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4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103회 아시아육상연맹(AA) 집행이사회에 참석해 대회 준비 상황을 발표했다. |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4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103회 아시아육상연맹(AA) 집행이사회에 참석해 대회 준비 상황을 발표했다. |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대회를 앞두고 조직위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아시아육상연맹 집행이사회에 참석해 대회 준비 상황을 발표했다.
대회 조직위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아육상연맹 초청으로 지난 14일 집행이사회에 참석했다. 집행이사회에는 조직위(공동조직위원장 김장호, 육현표)가 참석했다.
조직위는 집행이사회에서 장정수 대회 사무처장이 대회 관련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발표에서 103회 아시아육상대회의 경기장과 숙박, 수송, 개·폐회식 계획을 비롯해 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 모집, 의료 지원, 용기구 및 계시·계측 장비, 도핑실 운영 등 대회 전반의 추진 사항을 발표했다.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12월 주관방송사 선정과 내년 1월 선수촌 숙박업소 및 공식 지정병원과의 협약(MOU)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 2월에는 D-100 대시민 보고회를 갖고, 전야제(K-pop 페스티벌)와 국제대회 수준에 맞춘 개회식을 기획하여 대회 품격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한편 달란주만 알하마드 아시아육상연맹(AA) 회장은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 기대가 크며, 구미시의 우수한 경기장 시설과 완벽한 선수촌 준비로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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