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1일 새해를 맞아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참배했다/ 자유한국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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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사무총장은 1일 신년 인년인사회에서 기자들의 질문한 대한 답변을 통해 전당대회 개최장소는 일산 킨텍스에서 하기로 잠정 결론을 내렸고, 비대위 의결을 거쳐 날짜와 장소를 확정하는 등 본격적인 전당대회 준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당대회를 위한 당헌, 당규 개정특별위원회가 구성,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집단지도체제와 단일지도체제에 대한 결론, 기소와 즉시 당원권 정지에 대한 이견 등 전당대회를 치루기 위한 선거룰을 정하는 단계에서부터 진통이 예상된다.
한편 정우택 의원과 김태호 전 경남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단일지도체제,주호영․심재철․안상수․김진태 의원등은 집단지도체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합의 과정에 진통이 예상되면서 기존방식인 단일지도체제로 가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또 45일전 확정되어야 하는 당협위원장 임명은 새지도부가 임명할 가능성도 없지 않는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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