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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농촌융복합 6차 산업 선도농가 찾은 구미시의회

이관순 기자 입력 2019/03/12 18:21 수정 2019.03.12 06:21

ⓒ 경북정치신문
구미시의회가 농촌융복합 6차 산업 선도농가 현장방문에 나섰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는 임시회 기간 중인 11일 선산읍 소재 구미딸기 체험 도농원과 선산 선인장 농원을 방문해 주요 시설 등을 현지 확인했다.

친환경 수경재배인 고설재배 방식으로 딸기를 재배하는 구미딸기체험 도농원은 6차산업 인증과 우수농산물 인증(GAP)을 받았다. 2018년 기준 2천여명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농촌교육농장으로 지정됐다.

선산선인장 농원은 또 비닐하우스 9개 동에 관상용 선인장 수백여 종을 재배하는 전국 최대 규모로 재배·판매 위주의 경영으로 관광 자원화를 모색하고 있는 선진 농가다.

양진오 위원장은 “농촌융복합 산업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농촌융복합 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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