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이 5일 오전 10시 30분 환경연수원에서 제1회 경상북도 환경‧문화 한마당 행사를 선보인다.

제24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연수원 80만 교육 수료생과 함께 경상북도의 환경교육의 새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기획된 환경문화 한마당 공식행사는 ‘미세먼지 Zero! Clean 경북 실천’을 주제로 제24회 경상북도 환경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어 경상북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도내 환경교육 관련 30개 기관‧단체의 구심체인 경상북도 환경교육 네트워크 체결식, 경북의 미래 환경교육 비전을 선언하는 ‘지속가능 환경교육의 요람!경상북도 선포식’을 통해 새로운 경상북도 환경교육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다.
또 행사에는 환경사랑 홍보대사인 가수 김종환의 축하무대가 이어진다.



또 도민들에 다양한 환경교육 참여 기회 제공 차원에서 환경감수성증진을 위한 에코그린합창단의 ‘제7회 도민 환경음악페스티벌’이 열리고,환경체험부스에서는 ‘새바람 행복 경북 존(ZONE)’의 E-job(환경일자리교육)체험부터 미세먼지 대응존, 온실가스 대응존, 환경교육체험존, 환경감수성존에 이르기까지 5개의 테마별 환경교육 체험 공간을 새로운 형태로 구성해 제공한다.

심학보 연수원장은 “경상북도 환경교육의 미래를 위해 함께 결합하고, 함께 추진 해 가야 할 비전을 선포하는 행사로 준비했다"고 강조하고 “83년도 개원 이후 거쳐 간 80만 도민을 넘어 300만 도민 모두가 환경교육에 참여하는 초석으로 삼아 도민 환경복지 구현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