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 시정1주년 기자회견
김충섭 김천시장이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동력 확보와 함께 1박2일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과 함께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나가겠다는 시정철학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김시장은 26일 농소면 이화만리에서 열인 민선7기 시정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년은 새롭게 변화하는 시정의 기틀을 마련하고, 오로지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또 “올해는 시승격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시기”라면서 “수많은 역경을 딛고 오늘의 김천이 있기까지는 시민이 중심에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지난 1년간을 뒤돌아보면서 김천발전의 미래 10년, 100년을 내다보면서 시민 여러분의 기대해 만족할 큰 결실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1년 주요 성과
△당초예산 1조원 시대 개막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건설 확정 △산업단지 조성 및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과 함께 롯데푸드, 대정, 태진 등 40개 기업 1천832억원 투자유치 △2020년 제58회 경북도민체전 개최지 확정 △대대적 시청 조직개편 및 읍면동 인사교류 확대 △공공기관 청렴도 등급(5등급→3등급)향상 △시민의식 개선 프로젝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향후 구상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위해 마이크로 E-모빌리티(초소형 전기차) 산업육성, 김천혁신도시 스마트 교통시티 조성, 대신지구 개발사업 추진, 산업단지~교동택지 연결도로 추진, 강남북 연결도로 개설
△황악산 하야로비 공원 조성, 부항댐 수변경관 조성사업, 추풍령 관광 자원화 사업, 감문국 이야기 나라 조성사업 등 1박2일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 △남부내륙철도 사업 조기착공, 김천~문경선 사업, 김천~전주간 동서횡단철도 국가사업, 대구 광역권 전철망 김천 연장 및 국도대체 우회도로 연장 사업 차질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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