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위원장은 “지난 2017년 지진복구에 1847억, 복구비외 651억, 2018년엔 2257억원이 투자되는 특별재생사업 지정, 그리고 2019년에는 정부 추경 1691억원까지 확정한데 힘입어 6천446억원이 포항 재건에 투입된다”고 밝혔다.
또 “향후 포항지진특별법까지 제정되면 포항에 대한 정부 지원은 더 늘어날 것이다. 포항 지진피해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가적인 지원이 이어지도록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과감하게 편성되도록 정부와 국회를 설득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오 위원장은 지난 3월 12일 이낙연 총리 면담, 4월 10일 이해찬 당대표 포항방문, 6월 3일 이인영 원내대표 면담, 7월 18일 문희상 국회의장 면담 등을 만나는 등 정부.여당의 포항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포항지진 추경 1천691억원 세부 내용>
◇지열발전 안전체계구축 10억원 ◇소상공인등 경영안정자금 550억원 ◇흥해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45억원 ◇저소득층에너지효율 개선사업 121억원 ◇지역공동체일자리등 희망근로사업 50억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13.5억원 ◇중소기업R&D역량제고(포항T/P 직접)10억원 ◇시장경영바우처(공동마게팅):3억원
◇포항트라우마센터 운영(보건복지부 직접) 4.6억원 ◇미세먼지저감도시숲(방재형도시숲조성) 15억원 ◇흥해우회 일반국도(국가직접) 80억원 ◇포항~안동4차도로확장(국가직접) 80억원 ◇재해안전망구축사업(국가직접) 100억원 ◇흥해도시재생사업 국비비율상향 49억원 ◇지진피해 임대주택건립 333억원 ◇지진피해 도시재생용역비 42억원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내 임대전용단지 조성사업 168억원 ◇포항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건설 10억원 ◇지방상수도현대화사업 7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