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 시민강좌 동아리 수강생 어르신들로 구성된 구미어르신문화예술단이 8월 31일 오후 6시, 구미역 후면공원 무대에서 공연을 가졌다.
이날 예술단은 전통무용, 가야금 병창, 민요, 가요, 풍물, 색소폰 연주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 구미역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2019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인 어르신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국비공모사업의 일환인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구미문화원이 후원한 가운데 선산문화의집이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 문화예술단은 앞서 5월6일 농소리 공연, 6월11일 구미새마을시장 공연, 6월21일 대한노인회 선산읍분회 공연, 6월22일 선산시장 공연, 8월27일 선산시장 공연을 통해 구미시민들을 위한 자체공연과 문화소외층을 위한 공연 등 문화행사를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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