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정치신문=김석영 기자 ] 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가 경찰청이 주관하는 2019년 공동체 치안 활동 평가에서 우수관서로 선정됐다.
국정과제인 공동체 중심의 예방 치안 활성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찰청이 주관한 가운데 매년 전국 경찰서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 평가는 ▵체감 안전도 ▵범죄발생 건수 ▵범죄 예방 진단 활동 등 다양한 지표를 평가해 우수관서 선정 시 특별승급 및 경찰청장 표창 등 포상을 수여 하고 있다.
↑↑ 구미경찰서 청사. 사진 =구미경찰서 제공 |
구미경찰서는 기업과 함께하는 안심 존(방범 시설물· 벽화 채색) 조성, LG 디스플레이 폴벤져스 합동 순찰대 활동, 여성 공중화장실 내 안심 가림막 설치, 치안 인프라 구축 법규 개정 추진 등 다양한 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내 24개 경찰서 중 유일하게 우수 관서로 선정되는 쾌거이다.
김영수 서장은 “앞으로도 구미 경찰은 주민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협업을 통해 공동체 치안 활성화로 안전한 구미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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