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정치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장애인에 대한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습관성 비하 발언이 총선 정국과 맞물리면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대표는 민주당 유트브 채널에 출연해 인재 영입 1호인 최혜영 교수를 언급하며 “선천적 장애인은 의지가 좀 약하다고 하더라, 또 사고가 나서 장애인이 된 분들은 원래 자기가 정상적으로 살던 거에 대한 꿈이 있잖아”라며 장애인이 비정상이라는 뉘앙스의 표현도 이어갔다는 게 한국당의 주장이다.
 |
|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사진 =더불어민주당 캡처 |
이와관련 한국당은 15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 대표의 장애인 비하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8년에도 정치권에 정상인가 싶을 정도로 정신 장애인이 많다고 발언하며, 정신 장애인들을 비하한 바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장애인들에게 공개적으로 석고대죄함은 물론 대표직을 내려놓는 것으로 책임지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kind=link}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