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업무관계자와 식사나 커피등 청렴쿠폰제를 사용한다. 경상북도 사진 제공 |
[경북정치신문= 홍내석기자] 경북도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업무 관계자로부터 식사비 대납 등의 부패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여, 공직자들이 공정하고 소신 있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하며, 대외적으로는 경상북도의 청렴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청렴 쿠폰제를 시행한다.
청렴쿠폰 경상북도 사진 제공 |
청렴 쿠폰제는 공직자가 경북도를 방문한 사업 추진 관계자와 업무협의 중 불가피하게 다과나 식사를 해야 하는 경우 청렴 쿠폰을 이용해 도청 북 카페에서 차 또는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정규식 경상북도 감사관은 “예전에는 점심 식사 정도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이제는 커피 한 잔도 공정한 업무 수행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판단되어 실생활에서 청렴을 실천하고자 청렴 쿠폰제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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