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가 제28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의회는 올해 99일간의 개회를 통해 임시회 7번 조례안 등 총 262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
구미시의회가 제28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의회는 올해 99일간의 개회를 통해 임시회 7번 조례안 등 총 262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구미시의회(박교상 의장)는 17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최종 의결하고 2024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지연 의원은 “구미 5공단 하이테크밸리 기능 정상화를 가능하게 할 구미시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정책제안 발언을 했다.
이어서 이상호 의원이 구미시장을 대상으로 “각종 조례에서 정해진 시장의 역할” 등 5가지 시정현안에 대해 시정질문을 진행하였다.
다음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명희)의 심사 보고를 통해 당초 예산보다 440억 원 증액 편성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검토하여 원안 가결했다.
올해 구미시의회는 99일간 2번의 정례회와 7번의 임시회를 통해 각종 조례안 등 총 26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제9대 후반기부터 문화환경위원회를 증설하여 보다 심도 있는 논의와 세밀한 분석을 통해 시민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해왔다.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우리 제9대 구미시의회는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발의,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민생안정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25명의 의원 모두는 구미시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올 한해 경기 침체와 여러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잃지 않고 끝가지 구미시의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구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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