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정치신문이 6월 1일 구미지방 선거에 출마하는 도의원과 시의원 출마 예상자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게재합니다.
출마예상자 여러분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송원호 제일정보통신 대표가 구미 제2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사진=경북정치신문

지난해 12월 정보통신 분야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된 송 예비후보는 “IT 도시 구미의 발전을 위해 그동안 쌓아온 정보통신 분야의 노하우를 접목해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경북 문경 출신으로 상주공고를 졸업하고 구미와 인연을 맺은 송 예비후보는 그동안 CCTV를 비롯한 키폰과 교환기 등 정보통신 장비 개발과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제일정보통신을 창업하고 심혈을 기울여 왔다는 평을 얻는다.

 
구미대학 정보통신과 공학사로서 기술의 발판을 닦아 온 송 예비후보는 이후 금오공대 석•박사 과정을 거치면서 제일정보통신을 지역의 강소기업으로 발전시켰다. 이에 힘입어 2018년 구미시 최고 장인을 수상하며 지식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인 결과 2021년 12월 2일 대한민국 신지식인상을 수상했다.

꾸준한 헌혈로 ‘헌혈 유공은장’을 받기도 한 송 예비후보는 송정동 방위협의회를 비롯한 학생선도단장, 체육회장, 발전협의회 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맡는 등 봉사활동에 전념했다는 평을 얻는다.

송 예비후보는 “멈추지 않는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구미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자 한다”면서 “창업한 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킨 저력으로 IT 구미의 미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석영기자 ksygbp11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