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폐 국비지원액이 삭감된것에 대해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칠수 있으므로 지역화페가 활성화 될수 있도록 지원을 모색 하라고 주문했다. 사진=경북정치신문 |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경상북도 소관 실국별 심사에 돌입했다.
첫날인 6일에는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의 경상북도 전체 예산안에 대한 총괄제안 설명을 듣고, 기획조정실, 일자리경제실, 문화관광체육국, 농축산유통국, 복지건강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심사를 이어갔다.
이날 경북도의회 김용현 의원(구미 1)은 정부의 내년 지역화폐(지역사랑 상품권) 국비 지원액이 전액 삭감된 것과 관련하여 경북도의 예산도 전년대비 44억 감소된 점을 언급하며 지역사랑 상품권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자금의 유출 방지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지역화폐가 활성화 될수있도록 경북도에서는 추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달라고 주문했다.
이선희 위원장은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의 출연금은 담당부서별 예산협의 시 형평성이 결여될 수 있어 예산부서에서 총괄조정 하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연례반복적인 출연금 지급 사례가 많다며 기재부의 경우 수지차보전방식으로 출연금을 지원하고 있음을 예로 들어 출연금 예산협상 시 수지분석 등을 통해 과다한 출연금이 지급되지 않도록 조치해주길 요청했다.
홍내석 기자 hns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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