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콘서트 공연은 모든 자리 무료이며, 8월 19일 토요일, 공연 당일 14:00부터 문화예술회관 3층 대공연장 입구에서 선착순으로 좌석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배정화)에서는 기획공연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을 오는 19일 오후 3시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배우, 성우, 가수 등 예술인 단체가 연합하여 준비한 공연이다, 청춘극장은 다양한 공연과 무대를 ‘종합선물 세트’처럼 준비했다. 1970년대와 1990년대를 휩쓸었던 국민 드라마 ‘아씨’와 ‘사랑이 뭐길래’를 트로트 뮤지컬로 리메이크해 선보인다. 또 성우협회에서 준비한 라디오 드라마 ‘즐거운 우리집’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이 외에도 코미디언 정진수와 KBS 공채 탤런트 겸 가수로 활동했던 정서임 씨가 MC로 나서며, 소리꾼 조용주 명창과 가수 선경도 참여해 즐거운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각 공연의 출연진 명단이 탄탄한 것도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아씨’에는 김형자, 안대용, 이기열, 정종준이, ‘사랑이 뭐길래’는 정혜선, 김진태, 서권순, 이영범 등 국민 원로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즐거운 우리집’에는 성우 박태호, 유지영, 설영범, 김정애, 이연희, 김무규, 이미자, 최재호 등이 함께한다.

공연은 모든 자리 무료이며, 8월 19일 토요일, 공연 당일 14:00부터 문화예술회관 3층 대공연장 입구에서 선착순으로 좌석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홍내석 기자 hnsgbp11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