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정치신문이 오는 25일 본사 사무실에서 창간 5주년을 맞이하여 독자와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
[경북정치신문=이관순 발행인] 구미지역을 대표하는 경북정치신문이 창간 5주년을 맞습니다. 쉽지 않은 5년의 길을 걸어올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과 비판을 해 주신 후의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네티즌 여러분, 시민 여러분!
코로나19 펜데믹 여파로 민생은 암울한 굴곡을 극복하지 못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구미공단이 소재한 구미는 또 10년 간의 불황을 딛고 재도약해야 하는 과제, 통합신공항의 호재를 배후도시인 구미가 호재로 활용해야 하는 현안을 맞고 있습니다.
아울러 제조업 편중의 미래 먹거리를 관광산업 등으로 다양화해 미래 구미가 먹고 살아야 할 곶간을 마련해야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경북정치신문은 이러한 현안을 가슴에 품어 안고 시민 모두가 지혜와 슬기를 모아 극복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대안 언론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사회적 취약계층을 비롯한 약자의 삶은 생계보다 생존 앞에서 몸부림을 치는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공동체의 삶에서 약자의 권익이 배제된다면 공동체의 존재가치는 의미를 가질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점에 주목하고 이들이 공동체의 삶 속에서 영위를 누리도록 하는 ‘약자를 위한 언론’으로서의 소임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네티즌 여러분, 시민 여러분!
이러한 현안을 지역사회와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지역 언론으로서의 소명을 다하는 사회적 공기로서의 위상 제고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 현실적인 검증을 간과한 비난 위주의 보도가 극복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사회적 강자의 요구에 편승해 언론으로서의 가치관을 경시하는 일이 없도록 늘 성찰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언론으로서의 존재가치는 대안과 대책을 제시하고, 공공 및 공적기관에서 집행하는 혈세가 올바로 집행되고 있는지 등에 대한 비판 기능에 있습니다.
경북정치신문을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이러한 현안을 심도있게 취재하고 이를 보도함으로써 사회적 기능이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하는 데도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언론은 지금, 사회적 공기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라는 요구를 받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이러한 요구를 뼈아프게 받아들이는 성찰의 자세를 늘 견지하면서 지역사회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지역 언론으로서의 경북정치신문이 소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거듭, 창간 5주년을 맞기까지 가감없는 비판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후의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3년 10월 경북정치신문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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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치신문 창간 5주년 기념 독자와의 만남의 시간
일시/ 2023년 10월 25일 (수) 오전 10시 -오후 5시
장소/ 본사 사무실
연락처/ 대표전화: 054) 452-8988
대표휴대폰:010-3208-4434
주소:구미시 신시로 10길 91 제일빌딩 3층
김석영 기자 ksy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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