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제 3차 본회의를 끝으로 25일 간 의사 일정으로 진행된 제248회 제2차 정례회 를 마쳤다. |
제24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임동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있다. |
김응숙 의원은 건강보험 재정적자 를 줄이기 위해 국민건강보험 특별사법경찰 도입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
[경북정치신문=김석영 기자]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은 지난 26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2월 2일부터 2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8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4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임동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김응숙 의원의 의료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성 확보와 건강보험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한‘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 제도 도입’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했다.
임동규 의원은 자유발언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추진에 대하여 공론화와 민주적 절차가 없는 점을 지적하며, 경북도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 주민투표로 결정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어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증액했다. 총괄 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 1조 4,850억 원보다 800억 원 증액된 1조 5,650억 원으로 원안 가결했다.
나영민 의장은“올해의 마지막 정례회 기간 예산 및 각종 의안 심사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해 주신 의원들과 의사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집행부에서는 이번 추경예산을 원안가결한 우리 의원들의 고심과 노력을 헤아려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편성된 소중한 예산인 만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예산집행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김석영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김천시의회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