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구 회장과 정인겸 연합회 사무처장겸 상모대 사무국장과 함께 바자회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상모사곡 추상익 동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
상모자율방범대 회원들 |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상모자율방범대( 회장 손상구)가 지난 29일 연말을 맞이하여 자선 바자회를 열고 판매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했다.
바자회는 상모모로실회 주차장에서 회원 35명이 참석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치, 수육, 배추전, 두부, 어묵 등의 음식을 판매했다.
이를 통해 수익금 140만원을 마련했다. 수익금은 경북공동모금회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또 이날 판매하는 김치등 음식은 상모사곡 지역 소외계층 6가구에 전달 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김춘남 시의원, 김일수 도의원, 김석호 구미코 관장, 이태식 전 도의원, 상모사곡 추상익 동장, 성기광 자율방범대장 등 지역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처음 실시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는 지역민과 자율방범대 회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 얻었다.
손상구 회장은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조성을 위해 바자회를 열었는데 반응이 좋았다“며 회원들과 함께 연말을 맞이하여 사랑나눔 실천으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내석 기자 hns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