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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의원, 가로수 뿌리들림 현상 보행자 안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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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의원, 가로수 뿌리들림 현상 보행자 안전 위협..."인천시의 ‘집수 경계 불록’ 벤치마킹 해야"

김석영 기자 입력 2024/06/25 10:13 수정 2024.06.25 10:14

이 의원은 가로수 뿌리들림으로 인해 시민들의 보행 안전에도 위협 되고있어 인천시의 집수경계블록을 벤치마킹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경북정치신문=김석영 기자] 구미시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는 시책사업 해결을 위해 ‘윈윈 공조’하는 모습을 보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지난 15일 공원녹지과 행정사무 감사에서 이지연 의원은 일부 구도심권 도로변에 식재 한 가로수가 수령을 더해가면서 뿌리 들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인천시 중구의 ‘집수 경계 불록’ 설치를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인천시 중구의 가로수 뿌리 들림 정비 사업은 가로수 보호틀로 ‘집수 경계 블록’을 설치해 버려지는 빗물을 모아 뿌리에 수분을 원활하게 공급해 뿌리 들림을 완화해 주는 내용이다.

이 의원은 “뿌리 들림은 보행 안전을 위해 하고 쓰레기가 쌓이면서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며 “집수 경계 블록을 설치하면 정비 사업에 소요 되는 예산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대해 공원녹지과는 “형곡, 상모, 옥계동 등 조성이 오래된 도심권 도로변에 뿌리 들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인도로까지 뻗힌 뿌리를 정비하는 사업과 병행해 인천 중구의 사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520본, 2024년 상반기 190본에 이어 하반기에는 추가로 500본을 대상으로 뿌리들림 정비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매년 400-500본의 가로수 결주 보식을 하고 있다.

김석영 기자 ksh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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