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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파리올림픽 출전 경북선수단 금의환향..."경북도청에서 환영식 가져"

이관순 기자 입력 2024/08/13 10:29 수정 2024.08.13 10:30

제33회 파리 올림픽에 출전했던 경북선수단을 경북도청에서 환영식을 가졌다.
제33회 파리 올림픽에 출전했던 경북선수단을 경북도청에서 환영식을 가졌다.
제33회 파리 올림픽에 출전했던 경북선수단을 경북도청에서 환영식을 가졌다.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 한국이 종합 8위의 성적을 거두는데 크게 기여한 경북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경상북도체육회는 지난 12일 오후 경북도청 전정에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날 환영식에 앞서 양궁 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양궁의 김제덕(예천군청), 유도 여자 –57kg급 은메달, 혼성단체전 동메달을 딴 허미미․김지수(경북체육회) 선수와 경북체육회 유도팀 김정훈 감독에게 포상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많은 직원들이 경북도청 전정에 도열하여 대한민국과 경북체육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단 전원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뜨거운 박수로 환영했다.

이후 도지사실로 이동하여 파리올림픽에서 거둔 성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선수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직접 들으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단은 이철우 도지사와 김점두 회장에게 선수단 전원이 친필 사인한 국가대표 유니폼을 선물했다.

한편, 프랑스에서 열린 제33회 파리올림픽(7월26일~8월11일)에 참가한 경상북도선수단은 5개 종목 10명(지도자 4, 선수 6)이 참가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선수단의 선전에 기여한 바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여러분 선수 한명 한명은 경북도민들의 자부심이며, 승패와 순위를 떠나 혼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주었다.”면서 “앞으로도 경북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실력향상 적극 노력해 주길 당부”하면서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올림픽 무대에서 대한민국과 경상북도를 대표해 경북체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선수와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스포츠로 하나 되는 새로운 경북체육을 만들어 선수단의 성장과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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