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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김원섭 의원 도량동 구간 교통체증 해소 방안요구···"봉곡동, 문성 연결하는 직행형 대중교통 노선 신설해야"

이관순 기자 입력 2024/12/12 12:11 수정 2024.12.12 12:13

김원섭 의원이 봉곡, 문성으로 이어지는 도량동 구간 교통체증 해소 방안을 요구하는 5분 자유발언 했다.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구미시의회는 지난 11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김원섭 의원이 봉곡동에서 문성으로 이어지는 도랑동 구간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5분 발언 했다.

도랑 동은 봉곡동에서 문성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물류 차량과 통근 차량의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뿐만 아니라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극심한 병목현상을 보이는 구간이다.

김 의원은 도량동 교통체증 이유로 증가하는 교통량을 처리하기에는 기존 도로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고, 도로 구조 비효율성, 교차로 신호체계가 복잡하여 합류 구간 병목현상으로 차량 정체를 가중시킨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교통량 해소 방안으로 대중교통 이용률 노선 부족과 운행 간격 비효율성으로 인해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이 작은 것이 교통체증의 원인이라”며 봉곡동, 문성으로 이어지는 구간을 연결하는 “직행형 대중교통 노선을 신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와 시간대를 분석하여 비효율적 노선을 정비하고 새로운 노선을 유연하게 배치하여 대중교통이 자가용보다 더 빠르고 편리하다는 인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자전거 전용도로 8개 노선, 자전거 보행자 겸용 도로 439개 노선이 조성되어 있다, 하지만 단절된 구간이나 차량과 혼재된 구간이 많아 활용도가 매우 낮다면서, 자전거 도로를 활성화해 교통을 분산시켜 새로운 이동 수단으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했다.

김원섭 의원은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우회도로를 개설 확장하고 계량공사를 통해 병목구간을 해소할 수 있는 구조적 개선을 해야 한다며 행정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구했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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