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시·도, 남, 여 일반부 3,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2024년 제3회 구미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3일까지 구미 6개 파크골프장에서 분산 개최한다.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국내 최고 상금이 걸린 파크골프 대회가 구미에서 열린다. MVP에게 최대 상금 3,000만 원 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 최고 기량을 가진 파크골프 선수들이 대회 참가하여 최고 실력을 겨룬다.

전국 16개 시·도, 남, 여 일반부 3,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예선 8일 결승전 2일 동안 경기를 치른다.

대회 예선전은 2,400여 명 600팀이 참가하여 경기를 한다. 이후 456개팀이 예선 탈락후 576명 144팀이 양일간 걸쳐 결승 경기 치러 승부를 가린다.

이번 대회 3회째를 맞는 “2024년 제3회 구미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는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3일까지 구미 전역의 파크골프장에서 분산 개최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 6개(동락, 양포, 구미, 선산, 해평, 도개) 경기장에서 예선전을 한다.

또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동락 파크골프장에서 결승 경기를 한다. 예선전과 결승전은 각 18홀 경기를 한다.

이번 대회 최고 MVP 상금은 3,000만 원이며 결승전 최저타수 1명의 선수에게 주어진다. 그리고 1등 2명 결승전 남, 여 최저타수 기록한 선수에게 각 500만 원씩 상금이 지급되며, 2위 각 남, 여 1명씩 에게도 상금 300만 원이 지급된다.

이 밖에도 10위까지 차등 지급하며 모든 참가자에게 구미사랑상품권 1만 원을 준다.

정성기 구미시 파크골프 회장은 폭염과 무더위를 겪던 여름을 지나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온 것 같다. 파크골프 최고의 도시 구미에서 열리는 구미배 전국파크골프대회에 전국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참가했다. 훌륭한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구미를 찾아주신 모든 선수와 관계자들 구미에서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 많이 만드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