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북정치신문

양진오 의원, '푸드테크클러스터 유치' 촉구..."청년 ..
지방자치

양진오 의원, '푸드테크클러스터 유치' 촉구..."청년 일자리와 침체되어 있는 농촌에 활력 불어 넣고자"

이관순 기자 입력 2024/09/04 22:51 수정 2024.09.04 22:54
- 양진오 의원 5분 자유발언

양진오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서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푸드테크클러스터를 유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구미시의회는 4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양진오 의원이 급격한 농업인 감소와 고령화로 침체를 겪고 있는 농촌에 젊은이들에게 창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61조 원으로 성장한 푸드테크 시장에 구미가 푸드테크클러스터를 유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농촌에는 농업인 감소와 고령화, 기상이변, 공급망 불안정,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농업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청년 일자리와 침체한 농촌에 푸드테크클러스터 유치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온라인 식품 유통 확대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간편식·메디푸드·기능성식품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다.

정부도 지난 2022년 12월 농식품부 조직개편을 통해 식품산업 정책과를 푸드테크정책과로 변경하고 ‘제4차 식품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통해 지역 내 기업·대학·연구기관 간 공동 R&D 등의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한 ‘푸드테크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양 의원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에서 개발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구미시 푸드플랜 추진을 위한 재단법인 구미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활용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는 푸드테크클러스터 유치 및 운영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미시는 교통의 요충지로 국내 주요 도시들과 고속도로, 철도 등이 잘 연결되어 있으며 특히 TK 신공항과 직선거리가 10km 정도로 가까워 생산된 식품을 효율적으로 전국 및 해외로 유통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진오 의원은 푸드테크는 미래의 식량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발전 가능케 하는 중요한 미래 산업이다.

또한 구미에서 생산하고 수출하는 효자식품 냉동 김밥과 같은 다양한 푸드테크 식품을 개발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의 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스타트업에게는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식품 산업`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구미시의회

 

저작권자 © 경북정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