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10월 김천 김밥축제를 앞두고 지난 2024 김천 김밥축제’ 캐릭터‘꼬달이’를 공개했다.
김천시가 10월 김천 김밥축제를 앞두고 지난 2024 김천 김밥축제’ 캐릭터‘꼬달이’를 공개했다.
김천시가 10월 김천 김밥축제를 앞두고 지난 2024 김천 김밥축제’ 캐릭터‘꼬달이’를 공개했다.
[경북정치신문=김석영 기자] 김천시가 다가오는 10월 김천 김밥축제를 앞두고 지난 10일 "2024 김천 김밥축제" 캐릭터 ‘꼬달이’를 공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김밥축제 대표 얼굴 ‘꼬달이’는 속 재료의 맛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어서 일부러 찾아 먹을 만큼 매력적인 부위인 김밥의 꼬투리에서 영감을 얻었다“고한다.
기획자는 김밥축제 케릭터 스토리텔링에 대해“김밥 꼬투리가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김천과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단번에 마음을 사로잡는 유명 관광도시는 아닐지라도 구석구석 살펴보면 저만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공간들이 숨어 있으니까요. 그래서 꼬투리 뜻하는 경북 사투리 꼬달이(꼬다리)가 되었답니다” 라고 설명했다.
꼬달이는‘예쁜 김밥은 친구들에게 양보하고 삐죽빼죽 꼬다리만 챙겨 먹는 배려심이 강한 아이’라고 소개했다.
시는 캐릭터를 활용해 바이럴 마케팅뿐만 아니라 ‘꼬달이 학교가다’, ‘꼬달이 잘말아줘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대원 관광진흥과장은“캐릭터 기획부터 제작까지 축제 담당팀에서 직접 만들었기에 더욱 애착이 간다”라고 말하며, “김밥축제에 많은 홍보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석영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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